집에서 쉽새끼 양갈비
(SHEEP 새끼) 홈파티 하기
코로나 때문에 어디 못 나가면서
집에서 양갈비 파티하기로 결정!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쉽새끼 양갈비 후기가 많은 것 같아
주문해봤어요.
이름에서 다소 머뭇거렸으나...ㅋㅋ
맛있으면 장땡이지 싶어요.
어린양 이기 때문에 크기가
크지 않지만 집에서 적당히 구워 먹기
알맞은 사이즈라고 생각해요.
일단 받고 나서 신선해 보이는 때깔에
흡족하고 꼼꼼하게 양갈비 소스까지
챙겨주신 마음에 두 번 감동ㅋㅋ
핏물 때문에 두어 번 흐르는 물에 헹구고
본격적으로 홈파티 시작!
하나 주문하면 다섯 대가 들어있어요.
사진에서 보면 알겠지만 손바닥 크기입니다.
성인 여성 둘이 밥과 함께 먹으면
딱 배부른 사이즈고 밥 없이 먹으면
부족한 크기예요.
남성이라면 혼자 먹기 알맞습니다.
말이 홈파티지 그냥 집에서 구워 먹기ㅋㅋ
그래도 이 정도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니
홈파티라고 해두죠..ㅎㅎㅎ :)
혹시 배가 안 찰 것을 대비해 삼겹살도
꺼내 두었어요.
근데 불판 위에 올려두니 생각보다
양이 나쁘지 않은데 싶더라고요.
와 기대 이상입니다.
일단 걱정했던 누린내가 전혀 안나고요.
기름기가 적어서 느끼하지도 않아요.
보내준 소스에 찍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집에서 먹는 거라 밥이랑 먹었는데요.
엄마랑 같이 딱 알맞게 배불러요.
사실 집에서 양고기는 잘 안구워 먹잖아요.
사 먹는 것만큼 맛나서 가성비 괜찮아요.
나중에 집에 누구 초대한다면
쉽새끼 양갈비 사다가
대접해도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
양꼬치도 팔던데 그것도 한번 구매를
해보려고 해요.
집에서 삼겹살만 먹던 때는 이제 안녕...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양갈비도 구워 먹고
참 새로운 경험이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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