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화창하고 몸도 찌뿌둥해서 남산둘레길을 걸어봤어요. 명동역 4번출구에서 남산오르미를 지도에서 검색해서 찾아갔어요. 걸어서 10분거리로 갈만하더라구요. 남산오르미에서 무료탑승기를 타고 올리가면 남산둘레길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작은 폭포도 있고 한옥으로 된 한식당도 초입부터 기분이 좋았요!
남산 전망대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니 평일동안 목혀뒀던 스트레스가 확 풀렸어요. 진짜 가을이 오려나봐요. 부는 바람에서 가을향기가 솔솔 나요. 낙엽이 물들 때 또 오면 참 좋을 것 같아요!
멀리 국립극장도 보이네요.
걷다보니 어느새 남산둘레길의 반을 걸었어요. 그만 걸을까하다가 기왕 온거 다 완주하기로 했어요.
남측지점 포토아일랜드
사색의 공감 입구 부터는 숲길로 이어져서 마치 트레킹 하는 것 같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숲길이 제일 재밌더라구요.
완전 다 돌진 못 하고 거의 다 돌쯤 소월길로 내려와서 15번 입구로 내려왔어요. 총 3시간 쯤 돌았는데 운동한듯 몸에 개운하더라구요. 담번에 친구들과 함께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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