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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추천

명동역에서 남산오르미 타고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 가기

by 산뜻한하루 2022. 9. 26.

날씨는 화창하고 몸도 찌뿌둥해서 남산둘레길을 걸어봤어요. 명동역 4번출구에서 남산오르미를 지도에서 검색해서 찾아갔어요. 걸어서 10분거리로 갈만하더라구요. 남산오르미에서 무료탑승기를 타고 올리가면 남산둘레길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작은 폭포도 있고 한옥으로 된 한식당도 초입부터 기분이 좋았요!

 

 

남산 전망대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니 평일동안 목혀뒀던 스트레스가 확 풀렸어요. 진짜 가을이 오려나봐요. 부는 바람에서 가을향기가 솔솔 나요. 낙엽이 물들 때 또 오면 참 좋을 것 같아요!

 

 

멀리 국립극장도 보이네요.

 

 

걷다보니 어느새 남산둘레길의 반을 걸었어요. 그만 걸을까하다가 기왕 온거 다 완주하기로 했어요.

 

 

남측지점 포토아일랜드

 

 

사색의 공감 입구 부터는 숲길로 이어져서 마치 트레킹 하는 것 같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숲길이 제일 재밌더라구요.

 

 

완전 다 돌진 못 하고 거의 다 돌쯤 소월길로 내려와서 15번 입구로 내려왔어요. 총 3시간 쯤 돌았는데 운동한듯 몸에 개운하더라구요. 담번에 친구들과 함께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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