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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보풀이 잘 안생기는 섬유 종류와 보풀 예방 꿀팁

by 산뜻한하루 2020. 8. 10.

가을 겨울 필수템인 니트와 스웨터

오래 입고 싶은데 보풀 때문에 짜증 났던 게

한두 번이 아니죠?

 

한번 입을 때마다 주렁주렁 달리는 보풀

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보풀이 잘 생기는 섬유와 그렇지 않은

섬유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일단 보풀이 생기는 이유는

마찰에 의해 실의 끝이 얽히면서 생긴답니다.

 

☆어떤 섬유에 보풀이 잘 생길까요.

 

1. 합성 섬유와 보풀이 잘 생깁니다.

합성 섬유 예 ) 폴리에스터, 나일론, 아크릴 등

 

2. 천연 섬유인 울, 면

※ 100% 울인 경우 처음에만 보풀이 좀 생기고

그다음부터는 대체로 잘 안 생긴답니다.

 

3. 실이 느슨하게 꼬인 니트일수록 보풀이

잘 생기며 실이 촘촘하고 탄탄하게 꼬인

니트일수록 보풀이 덜 생깁니다.

 

 

보풀이 잘 안 생기는 옷감은?

 

1. 캐시미어

 

2. 메리노 울

 

3. 저지, 티셔츠, 청바지를

재활용한 실로 만든 스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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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옷감이라도 뜨개질 방식에 따라

보풀이 잘 생기고 덜 생기고 차이가 있습니다.

뜨개질 방식은 편물과 직물이 있는데,

편물이 마찰이 많아서 보풀이 잘 생겨요.

 

편물 : 한가닥 또는 여러 가닥의 실을

전후 좌우로 연결하여 만든 원단

 

직물 : 수직과 수평으로 직각 교차하여

만든 원단

 

니트와 스웨터를 고를 때

되도록이면 직물 방식으로 뜨개질된

옷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

 

 

보풀을 예방하는 꿀팁

 

1. 울 샴푸를 이용한 손빨래

손으로 조물조물 빨면 마찰이 줄어

보풀이 덜 생기겠죠?

 

2.  효소가 들어간 세제 사용

보풀을 정리해 준다고 하네요.

 

3. 빨래 망 이용하기

마찰을 줄여 보풀이 덜 생깁니다.

 

4. 보풀제거기 이용하여 제거

옷감이 손상될 가능성이 있으니

사용 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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